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태양과 바람이
나그네의
옷을 벗기려고
내기를 하던
전래동화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찬 바람으로는
상대의 마음을
열 수 없다.
따뜻함만이
마음의 문을
열게 해 준다.
이 따뜻함이란
결국 상대의
뜻과 생각이
잘 구현되도록
도와주는
마음가짐일 것이다.
여는 것은
나의 말과
태도에 달렸다.
상대가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잘 펼칠 수 있도록
그의 진짜 이야기에
귀를 기울어야 한다.
~ 이시와타 고이치 /
센스의 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