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조건이라면,
가벼운 배일수록
더 빠를 것 같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뱃아람들은
배 밑바닥에
'밑짐'이라 부르는
일정 무게의 짐을
항상 실어둔다.
밑짐이 든든한 배는
풍랑이 거센 때라도
큰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 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
열등감을 인생의
밑짐으로 삼고
살아가면 어떻겠는가?
감추거나
부정하려 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기성취의
동력으로 인정하고
살아가면 어떨까?
그럴 때, 열등감은
인생의 풍랑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것이다.
~ 김난도 /
아프니까 청춘이다 ~
"로마를 로마로
만든것은 시련이다.
(중략)전쟁에
이겼느냐 졌느냐 보다
전쟁이 끝난 뒤에
무엇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나라의 장래가 결정된다"
(시오노 나나미)
중요한 것은
시련 자체의
냉혹함이 아니다.
그 시련을 대하는
나의 자세다.
그 시련이 가혹한지
아닌지를 가름하는것은
결국 오롯이 나다.
내가 힘들게
받아들이면 힘든 것이고,
내가 의연하게 받아들이면
별것 아닌 것이다.
그대는 지금
그대의 시련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
깊이를 모르겠는
그 시련이, 바로
그대의 힘이라고.
.....
'신은 사랑하는 인간을
시련으로 단련시킨다'고 했다.
~ 김난도 /
아프니까 청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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