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아프니까 청춘이다

Peter Hong 2019. 4. 29. 18:52

같은 조건이라면,

가벼운 배일수록

더 빠를 것 같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뱃아람들은

배 밑바닥에

'밑짐'이라 부르는

일정 무게의 짐을

항상 실어둔다.

 

밑짐이 든든한 배는

풍랑이 거센 때라도

큰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 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

열등감을 인생의

밑짐으로 삼고

살아가면 어떻겠는가?

 

감추거나

부정하려 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기성취의

동력으로 인정하고

살아가면 어떨까?

 

그럴 때, 열등감은

인생의 풍랑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것이다.

 

~ 김난도 /

아프니까 청춘이다 ~

 

"로마를 로마로

만든것은 시련이다.

(중략)전쟁에

이겼느냐 졌느냐 보다

 

전쟁이 끝난 뒤에

무엇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나라의 장래가 결정된다"

(시오노 나나미)

 

중요한 것은

시련 자체의

냉혹함이 아니다.

 

그 시련을 대하는

나의 자세다.

그 시련이 가혹한지

아닌지를 가름하는것은

결국 오롯이 나다.

 

내가 힘들게

받아들이면 힘든 것이고,

내가 의연하게 받아들이면

별것 아닌 것이다.

 

그대는 지금

그대의 시련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

깊이를 모르겠는

그 시련이, 바로

그대의 힘이라고.

.....

'신은 사랑하는 인간을

시련으로 단련시킨다'고 했다.

 

~ 김난도 /

아프니까 청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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