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몸을 움직이면
1미터를 갈 수 있는
애벌레가 죽기전에
10킬로미터를
이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더 열심히 몸을
꿈틀거려야 할까?
아니다.
리셋해야 하다.
나비로 변해
훨훨 날아가야 하다.
가난하고 비참했던
조앤 롤링은
자신의 처지에
매몰되지 않고,
어느 날 마법사의
빗자루를 타고
다른 세상으로
날아올랐다.
불필요한 껍질을
모두 벗어 버리고
진정한 변신을
위해 집중했다.
연연하는 것을
놓아버리면,
삶은 가슴 벅찬
도전이 된다.
삶을 리셋하고 싶은가?
아직 늦지 않았다.
놓아라.
준비하라.
그리고 시작하라.
~ 김난도 /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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