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몸은
살아 있는 동안은
부드럽고 유연하다.
그러나 죽으면
곧 굳어버린다.
그러므로
굳는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한다.
부드럽다는 것은
생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너무 굳세고
메마른 것은
승리를
얻지 못한다.
수목이 굳어져
버릴 때는
죽음이
다가온 때이다.
굳세고 큰 것은
언제나 아래에
있는 것이다.
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그 위에 있다.
~ 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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