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일: 2019년1월 7일
▲세나두 광장Largo do Senado 議事亭前地 : 마카오 관광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출발점이다. Senado라는 말은 포르투갈어로 '상원'을 말하는데 이것은 의회를 중심으로 도시의 모든 기능이 집중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 사진은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기 위해 만든 임시 무대이다. 마카오에서 사용하는 중국어는 북경어가 아닌 광둥어이며 간체가 아닌 번체를 사용한다. 한자어와 포르투갈어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흥미롭다.
▲세나두 광장 한복판에 있는 분수대이다. 정면에 보이는 지구본은 敎皇子午線이라고 불린다. 포르쿠갈과 스페인간에 시민지 쟁탈전이 최고조에 달하자 교황 알렉산더 6세가 이 기준선을 중심으로 영토의 주인을 정했다고 한다. 바닥의 보도불럭은 1993년 검은색과 하얀색 조약돌을 사용하여 물결무늬로 포장하였고 지중해 분위기가 나도록 하였다. 분수대 오른쪽에 있는 흰색건물이 UNESCO세계문화유산인 자비의 성채Santa Casa da Misericordia 仁慈堂大樓이다.
▲릴 세나도 빌딩(Leal Senado Building 民政總署大樓) : 1784년 마카오 정부청사로 지어졌으나 현존하는 건물은 1874년 남유럽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 릴 세나도 빌딩 안쪽에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
릴 세나도 빌딩 내부
성 도밍고스 성당
▲성 도밍고스 성당에서 성 바울 성당 유적으로 이르는 길이다. 일방통행도로인데다 많은 음식, 옷, 화장품을 파는 상점들로 가득하다
▲육포와 쿠키의 거리
▲예수회 기념광장 건물이다 1920~1930년에 건설되었고 19세기 신 고전주의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청동상은 포르투갈 남성과 마카오 여성이 서로 마주 보고 있는 형상으로 조화와 번영을 상징한다.
▲성 바울 성당유적Ruinas de S. Paulo : 높이 25.5m, 폭 23m이며 다섯 단으로 나뉘어 있다.
▲성 바울 성당유적Ruinas de S. Paulo : 마카오 관광의 1번지라고 할 수 있는 대표적 관광 명소. 1580년 지어졌으나 1595년과 1601년 일부훼손 되었다가 1835년 화재로 정문과 계단, 건물의 토대만 남긴채 불타버렸다. 이 성당은 사실 1594년 서양선교사들의 중국어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성 바울대학의 일부로 극동지역에 설립된 최초의 서구식 대학이었다. 정문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느곳에서도 볼수 없는 독특한 동서양 문화의 결합양식이다.
▲성 바울 성당유적Ruinas de S. Paulo : 바로크 양식이 주조를 이루지만 중국과 일본에서 흔히 볼수 있는 국화나 모란꽃 패턴을 사용하는 등 동양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성 바울 성당유적Ruinas de S. Paulo 안쪽에 있는 사제의 무덤이다.
마카오 박물관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바라본 성 바울 성당유적
▲마카오 박물관
▲몬테 요새Fortaleza do Monte에 있는 마카오 박물관은 한때 마카오 총독의 관저와 감옥, 기상관측소로도 쓰였다.
▲마카오 반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요새 위에서 마카오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 1617년부터 1626년까지 마카오 도시방어를 위해 건축되었고 22문의 대포와 부대막사, 탄약고 및 무기고가 있었다.
▲몬테 요새 성벽:마카오 방어를 위한 중심부였다.
▲관광객으로 넘쳐 난다.
▲ 길 안내 표지판이다. 특이한 것은 중국어(광동어), 포르투갈어, 영어가 함께 쓰여있다는 거다.
▲어묵거리에서 만난 맛집식당
▲로우카우 맨션Lou Kau Mansion앞에 있는 안내판.
▲대성당 광장Largo da Se : 포르투갈 양식의 바닥 장식과 분수대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포르투갈 양식의 바닥 양식
▲대성당 맞은편에 있는 주교관으로 1835년 건축되었고 현재 마카오 주교의 공식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대성당Lgreja da Se이다. 1622년 지어진 카톨릭 성당으로 성당내부 제단아래 16~17세기 주교의 유품이 안치되어 있다.
▲대성당 정면에는 스테인드글라스 유리로된 창문으로 만 장식되어있다.
▲자비의 성채Santa Casa da Misericordia 仁慈堂大樓 : 릴 세나도 빌딩(Leal Senado Building 民政總署大樓) 정면에서 왼편에 있는 건물로 1569년 마카오의 첫번째 주교로 부임했던 돈 벨키오 까네이로에 의해 설립된 자선단체였다. 중국에 첫 서양스타일의 탁아소와 고아원, 병원등이 있었다.
▲자비의 성채 오른쪽 끝에 돈 벨키오 까네이로 주교의 동상이 있다.
▲삼카이뷰쿤 사원Templo de Sam Kai Vui Kun 三街會館 : 이곳은 옛날 가장 활기를 띄던 Dominic's Market 중심지에 세워진 상인들의 회의 장소였으며 1912년 마카오상공회의소가 설립되기 전까지 상인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주변의 시장이 쇠퇴하면서 관우를 모시는 사원으로 탈바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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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파Taipa지역에 있는 City of Dreams이다
▲The Venetian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