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s Travel/심천Shenzhen

錦繡中華

Peter Hong 2019. 1. 13. 13:35


홍콩에서 중국 심천(ShenZhen)을 가려면 홍함역에서 출발하는 MTR을 타고 로우Lu Woo역으로 가야한다.

홍함역이 출발역이다.


▲심천Shenzhen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심천입국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Visa fee는 1만6천원정도이고 심천만 4일간 머무를 수 있는 비자이다. 

맞은편 건물은 심천 철도역 건물


로우역 근처에 있는 시내버스 정류장.  심천Shenzhen은 1980년대초 까지만 해도 작은 어촌에 불과하였으나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에 따라 급속히 발전한 경제도시이다. 따라서 심천에는 역사유물유적이 전혀없고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급조된 위락시설만 있을뿐이다.  

시내버스를 타고 진슈중후와(錦繡中華)로 향했다.

 

 









 

야외공연장 입구

패션쇼 시작을 알리는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심사위원들..

이 분이 주관하는 분인 것 같다. 이 지역에서는 꽤 유명인사인 듯.


패션쇼가 상당히 화려하다.

 

중국의 전통 전쟁모습을 재현한 공연장이다.

스토리도 있고 박진감이 있었다.




 

금수중화 내에는 여러 소수민족의 주택이 있는데, 조선족의 주택이 있었다.

마지막 야외공연을 관람했다. 사진 쵤영 불가. 


공연시작하기 전에 촬영했다. 중국의 역사와 많은 소수민족의 생활상을 표현하는 공연이었고 규모가 크고 화려했다.

                               

홍콩 여행중에 심천(ShenZhen) 다녀올 계획을 세운 여행자들에게는 시간과 경비등 가성비를 고려할때 추천하고 싶지 않다. 심천은 역사적 유물유적이 전혀 없이 오직 거대한 회색 빌딩숲만 있을 뿐 관광도시가 아니다. 또한 심천 출입국관리소에서 비자신청을 할때 직원들이 매우 불친절하고 시간이 2시간 정도 걸린다. 광저우까지 가려면 미리 한국에서 중국비자를 받아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