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세상의
모든 일에는
언제나
속이는 사람과
속는 사람,
이득을 보는 사람과
손해를 보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나 혼자만 세상을
약지 못하게 살고
있는것이 아니다.
나자신도
누군가에게는
속임수에 능란하고
약아빠진
가면의 얼굴로
비칠지도 모른다.
또한 약지
못하다고 해서
늘 손해를
보는 것도 아니다.
한사람의
인생에 주어지는
행운과 불운은
어느정도 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 이주은 /
그림에, 마을을 놓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