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고민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연봉이 아주 높은 줄 알았습니다.
허지만 어느날 알았습니다.
그들은 나를 위해 인내하고,
얇은 지갑을 열고,
소중한 것을 내주었고,
나를 위해 슬픔을 감추고
애써 웃어 주었다는 것을
참 뒤늦게 알았습니다.
우리를 위해 기꺼이 자세를 낮추는 사람들,
우리를 위해 기꺼이 주인공의 자리를 양보하고
조명이 되어준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군가에게 나누어 주어야 할
책임이 있는 사랑 부자인 동시에
사랑 채무자 입니다....
~ 송정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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