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는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그림을 그리는데
몰두를 했습니다.
그 후로
4년동안이나
미켈란젤로는
시스타나 성당에서
살았습니다.
밤이건 낮이건
그곳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천장 바로 밑에
베개를 놓고 누어서
시와 성경을 읽으며
'영감이 떠오르는 대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어느날, 천정 구석에
힘들게 작업하고 있던
미켈란젤로에게
한 친구가 물었습니다.
"여보게, 잘 보이지도
않는 곳에 뭘 그렇게
정성을 들여
그림을 그리는가?
대충 그린다고
누가 그걸 알겠는가?"
그러자 미켈란젤로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알지"
이처럼 칭찬이나
출세와 같은
외적 동기가 아니라
성취감과 같은
내적 동기를
'미켈란젤로 동기'
라고 부릅니다.
~ 박찬영 / 세계사를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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