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을
많이 연습
하다 보면...
죽을 것같이
느껴지는
더딤 속에
조바심을
내지 않는 법을
깨닫게 되고,
그러다 보면
오래 기다릴
줄 알게 되고,
어느 때
포기해야
하는 줄을
알게 되고,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 지를
알게 되고,
미련하게
기다리지
않게 되고,
의외로
포기가
쉬워
지기도 하고,
기다리던
것이 오지
않더라도
또 다른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된다.
알고 보면
기다림은
좋은 것이다.
그 과정을
잘 견뎌
낼 수만
있다면......
~ 이애경 /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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