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건강합시다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Peter Hong 2019. 10. 27. 20:45

▣ 방문일: 2019년10월27일

▣ 청주 국립현대미술관(문화제조창)


 

 

 

 

 

 

 

 

 

 

 

 

 

 

 

 

 

 

 

 








김봉섭 作(2002년)        작품명: 삶-기원에 대한 사유 

  설명: 섬유를 겹겹이 쌓거나 층층으로 만들어 입체성을 표현하고, 겹과 겹사이의 공간을 만드는 등 한 겹의 섬유가 가진 평면성을 입체적으로 변형하여 섬유조형의 개념을 실험적으로 다루고 있다.




▲ 윤광조 作(1998년)           작품명: 바람골

    작품설명: 회색의 분청사기에 백토로 화장하는 기법을 현대적으로 활용하여 손이나 도구를 사용해 주변 풍경을 그리거나 불교경전을 새겨 넣는다. 전통도자의 변형을 추구하면서도 쓰임의 개념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 김준용 作(2011년)         작품명: 만개

    작품설명: 활짝핀 꽃의 형상을 연상하게 하며 유리의 섬세한 아름다움이 담겨 있다. 하나의 색에 또 다른 색을 입혀 두 개의 색이 그라데이션 효과를 내며 투과되는 빛의 양에 따라 변화하는 색상을 독특한 시각적 감성을 전달한다. 입으로 고온의 유리를 불어 형태를 만드는 Blowing기법을 사용하였는데 Blowing은 1,200도 고온에서 달궈진 유리에 공기를 불어넣어 형태를 만드는 방법이다.



































▲권순영 作(2017년)          작품명 : LOVE 5

   작품설명 : 작가 특유의 순정 만화와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크리스마스 트리와 꽃, 화려한 구슬등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샛별 作(2018년)     작품명:  스키너 2

   작품설명: 다양한 인물들의 초상화이지만 이들의 눈, 코, 입이 있어야 할 자리는 각종 초록 식물들로 빼곡히 채워져 있다. 남성의 얼굴은 좀더 구체적이며 사실적인 식물들로 채워져 있고,, 추상적이며 유기체적인 장기처럼 변형된 식물들은 여성의 얼굴이 채우고 있다.








▲조문기 作(2014년)         작품명 : 은혜

▲조문기 作(2014년)         작품명 : 상주와 함께

  작품설명 :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의 구도를차용하여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가족관의 혈투를 묘사하고 있다. 화면의 중심에 상복을 입은 사내들이 서로 쥐어 뜯으며 혈투를 벌이고 있다.



이소연 作(2018년)           작품명: 검은 숲

   작품설명: 낮과 밤의 경계가 흐려지는 시간 작업실 주변의 평범한 숲속을 묘사하고 있다. 원경의 하늘과 전경의 각종 잡풀 등이 화면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우성 作(2011년)    작품명: 도망가는 사람들

   작품설명: 강렬한 붉은 색 바탕을 배경으로 커다란 날개를 펼치고 활동하는 알바트로스의 모습에서 무한한 자유의 캐감이 느껴진다. 앞뒤 터진 바퀴의 자전거를 타고 무언가로 부터 도망가는 남자를 표현한다. 이 시대의 청춘으로서 겪어야 하는 고민과 불만, 절망과 우울의 정서가 모순적인 상황을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우정수 作(2018년)     작품명: 프로타고니스트 로즈핑크 1

   작품설명: 신의 저주로 10년간 바다를 떠돌며 온갖 시련을 겪었던 오디세우스의 신화처럼, 거대한 파도에 깨질 듯 위태로운 배의 형상은 거친 세상의 바다를 가로 질러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예술가의 운명을 상징하는 듯 보인다. 

'Says > 건강합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류성 식도염 예방법  (0) 2019.11.10
청주시 착한업소  (0) 2019.11.02
人福이라는 것  (0) 2019.08.09
100세 시대의 정년  (0) 2019.08.02
당사자와 자녀들을 위한 ‘황혼연애’ 가이드   (0) 2019.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