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인간 고유의 행위이다

 

웃음은 인간 고유의 행위이다

 

 

사람과 함께 살아온 개나 고양이도 웃음을 배우지 못했다.

사람을 가장 많이 닮은 원숭이도 웃지는 못한다.

억지로 웃는 모양을 하는 원숭이는

그 얼굴이 더욱 흉측해진다

억지로 입술만을 벌리게 하기 때문이다.

 

화내는 일은 웬만한 동물이면 다 할 수 있다

황소가 성나면 고삐가 터지고 사자가 성나면 산천이 떤다.

암 닭이 성나면 독수리가 감당하지 못하고 지렁이도 성나면 꿈틀 한다.

 

그래서 사람이 성내는 순간은 동물 수준이고

웃는 순간은 인간 수준이라고 한다.

수준이 높을수록 웃는 순간이 많으며

수준이 낮을수록 성내는 순간이 많다.

 

웃음은 마음의 표현이다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고 삶을 풍요롭게 한다.

시기와 질투... 근심이나 긴장이 쌓인 마음은 어두운 마음이다.

'웃음을 포함하지 않은 진리는 진리가 아니다'라고

[F.W. 니체]라고 말한다.

 

웃음은 전염이 된다.

우리 모두 웃음을 전염시키는 사람이 되면 얼마나 좋겠는가?

오늘 하루도 넉넉하고 풍요로운 웃음과 소망으로 맞이하여

내 삶과 이웃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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