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삼성궁

◎ 위치 :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6-15 

◎ 지리산 삼성궁은 환인, 환궁, 단군을 모시는 배달겨레의 성전이며 수도장이다. 옛날부터 내려오던 선도를 이어받은 한풀선사가 수도자들과 함께 1,500여개의 돌탑과 돌담을 쌓았다. 우리민족 고유의 정신문화를되찾아 홍익인간 세계를 이루자며 무예와 가, 무, 악을 수련하는 이들의 터전이다. 

◎ 여행일 : 2022년 6월 15일

◎ 동행 : 임○창, 송○호

 

 

 

 

 

 

 

 

 

 

 

 

△○□의 상징물이 있는 것을 보면 기도하는 제단인것 같다.

 

건국사 건물이 보인다.

 

건국전 내부이다. 기도하는 곳인 것 같다.

 

 

 

 

 

 

 

 

 

 

 

 

삼성궁 출입문을 나서면서 ....

우선 돌탑과 돌담의 규모가 가히 놀라웠다. 오직 수많은 사람들의 손수 노력만으로 오랫동안 쌓아 올린 것이다. 우리민족은 돌탑을 쌓아 가면서 자신의 소원을 비는 기복신앙이 널리 저변에 깔려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곳의 건축물은 예술적이라기보다는 기이한 곳으로 느껴졌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종교성을 가지고 있다. 내가 아닌 어떤 특정대상을 믿고 의지할 수 있다. 누군가가 가지고 있는 신앙은 모두 존중되어야 한다. 이곳에서 평생동안 돌을 쌓으면서 소원을 빌었을 많은 신도들에게 축복이 내렸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