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일반·과학상식

노인에 관한 격언, 사자성어

Peter Hong 2019. 8. 20. 06:46

[격언 사례]

 

 1.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2. 지은 인연을 알면 괴로울 일이 없다.

 3. 나에게 하루를 주면 너에게 천년을 돌려주리라.

 4. 육십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일이다.

 5. 하나의 등이 밝아지면 천년의 어두움이 사라진다.

 6. 산을 옮길 수는 있어도 습관은 바꾸기 어렵고 바다는 메꿀 수 있어도 욕심은 채우기 어렵다.

 7. 나의 수행은 용서하는 것이고, 나의 원수는 나의 스승이며, 나의 행복은 나의 자비심이다.

 8. 두려워야 할 이유가 없는데 두려워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두려워야 할 이유가 있는데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더욱 어리석은 일이다.

 9. 절하는 몸으로 자신을 낮추어라, 염불하는 입으로 이웃을 찬탄하라, 좌선하는 마음으로 모두를 공경하라.

10. 욕망과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자신의 손발이 자기를 해치는 원수가 되고 자신을 정화하고

     이겨낸 사람은 도둑도 친구가 된다.

11. 탐욕과 집착의 뱃살을 빼고, 성냄과 질투의 속살을 빼고, 교만과 무지의 목살도 빼고,

     아집과 허영의 얼굴살을 빼면 최고의 다이어트가 되느니라.

12. 왼손은 아버지 손 오른손은 어머니 손, 탐욕이라는 이름의 아버지와 무지라는 이름의 어머니가 결합하여 내 몸이

     되었구나. 나 이제 불법을 만나 지혜의 아버지와 자비의 어머니를 하나로 받들어 온전의 보살의 길을 걸어가리라.

 

[속담 사례]

  1. 가는 세월 오는 백발

  2. 세월이 가면 나이를 먹고 늙는다는 말.

  3. 가래장부는 동네 존위도 모른다

  4. 가마솥에 든 고기(노인이 꼼짝없이 죽게 된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가을볕에는 딸을 쬐이고 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선선한 가을볕에는 딸을 쬐이고 살갗이 잘 타고 거칠어지는 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는 뜻으로, 노인이 된 시어머니는 며느리보다 제 딸을 더 아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

  6. 가을에 친아비 제사도 못 지냈는데 봄에 의붓아비 제사 지낼까

     (가을에 내 아비 제도 못 지내거든 봄에 의붓아비 제 지낼까)

  7.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빈다[덤벙인다/뛴다]

  8, 가을에는 대부인 마누라도 나무 신짝 가지고 나온다.

  9. 감기 고뿔도 남을 안 준다(감기까지도 남에게 주지 않을 만큼 지독하게 인색한 노인을 이르는 말)

 10.갓 쓰고 망신(한다)  (노인이 한껏 점잔을 빼고 있는데 뜻하지 아니한 망신을 당하여 더 무참하게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갯고랑을 베게 되었다(노인이 갯고랑을 베개 삼아 비참하게 한데에서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욕으로 쓰는 말)

 

 

  

[한자성어]

 

 * 가빈친로(家貧親老): 살림이 가난하고 어머니가 늙었을 때에는 그 봉양을 위해서, 마땅치 않은 벼슬자리라도 사양치 않는다는 말

 * 견마지년(犬馬之年): 나이 많은 사람이 자기 나이를 낮추어 이르는 말

 * 남극노인(南極老人): 별이름으로 이 별이 나타나면 천하가 태평하다고 이름.

 * 노당익장(老當益壯): 늙으면 뜻을 더욱 굳게 해야 한다는 말

 * 노생상담(老生常談): 늙은이가 늘 하는 말

 * 노마지지(老馬之智): 사물에는 각기 특징이 있다는 말로, 나이 많은 사람의 소중함을 이름.

 * 노파심절(老婆心切): 노파심(남을 위해 지나치게 걱정함)

 * 불로불사(不老不死): 지극히 장수함

 * 부집존장(父執尊長): 아버지의 친구로, 아버지와 나이가 비슷한 어른

 * 성년부중래(盛年不重來): 젊음은 다시 오지 않는다.

 * 신로심불로(身老心不老): 몸은 늙어도 마음은 늙지 않음

 * 인생여조로(人生如朝老): 인생은 아침 이슬처럼 짧고 덧없음

 *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 70을 살기란 옛부터 드물다.

 * 제행무상(諸行無常): 인생의 덧없음

 * 조생모사(朝生暮死): 인생의 짧음을 비유하는 말

 * 지명지년(知命之年): 50세의 나이

 * 초로인생(草露人生): 덧없는 인생

 * 해로동혈(偕老同穴): 일생을 함께 함

 *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인생무상

 * 소년이로학난성(少年易老學難成): 늙기는 쉬어도 배우기는 어려움.

 * 환과고독(鰥寡孤獨): 홀아비, 과부, 고아, 자식 없는 사람

 * 행시주육(行尸走肉): 송장의 움직임처럼 동작뿐이고 아무 소용이 없음.

 * 백미(白眉): 흰눈섭, 가장 뛰어남의 비유

 * 백발삼천장(白髮三千丈): 늙음의 비유

 *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제행무상

 * 백발어초(白髮魚樵): 낚시질과 나무하기를 일삼는 노인

 * 학발노옹(鶴髮老翁): 머리가 하얗게 센 양친 부모

 * 고성낙일(孤城落日): 여명이 얼마 남지 않아 대단히 외로운 정상을 비유하는 말

 * 계피학발(鷄皮鶴髮): 살갗이 거칠고 머리털이 희다는 뜻으로 노인을 지칭하는 말

 * 두동치활(頭童齒闊): 이가 빠지고 머리가 빠진 늙은이, 즉 노인을 가리킴

 * 월하노인(月下老人): 중매인

  

 

[격언]

 

 * 늙어가는 사람만큼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는 것이다. -소포클레스-

 * 노인은 두 번 째의 아이다. -소포클레서-

 * 늙어가는 시간은, 모든 것을 가르친다. -아이스킬로소-

 * 늙은이는 젊은이보다 병은 적지만 그들의 병은 그들로부터 떠나지 않는다. -히포클라테스-

 * 노인이 되어 참을 수 없는 것은 육체나 정신의 쇠약함이 아니고,

   기억의 무게에 견디어내는 일이다. -W.S.모옴-

 * 늙음은 우리들의 얼굴보다도 마음에 주름살을 준다. -몽테에뉴-

 * 노인이란 아이를 둘 합한 것 같은 것이다. -셰익스피어-

 * 노인이 폭위를 떨치는 것은 실력이 있기 때문이 아니고 우리들이 그것에 인정하기 때문이지

   다른 것이 아니다. -셰익스피어-

 * 정신의 가장 아름다운 특권의 하나는 늙어서 존경된다는 사실이다. -스탕달-

 * 젊었을 때에 수천 개의 돛대를 세워 출범한 그 항구에 늙어빠져서 구원의 보트에

 도움을 받아 남몰래 돌아온다. -쉴러-

 * 자기의 청춘을 노년이 되어 비로소 경험하는 것 같은 사람들이 있다. -파울-

 * 노인을 정중하게 조용히 죽이려고 생각하면, 젊은 아내를 마음대로 놔두면 된다. 노인에게는 효

 과 만점의 독약이다. -프리이드리히-

 * 노년의 세월에 있어서의 인생은, 비극의 제 5막과 같다. 인간은 비극적 최후가 가까운 것은 알고

 있지만 그것이 어떤 것인가를 알지 못한다. -쇼펜하우에르-

 * 사랑을 하는 노인은 자연계에 있어서의 커다란 기형이다. -라 보류이엘-

 * 노인은 젊은 사람들의 청춘의 즐거움을 방해하려는 폭군이다. -라 로슈푸코오-

 * 노인은 민중의 위엄이다. -H. 쥬벨-

 * 노인들은 세상을 개탄하며, 세속을 비웃는 태도는 반드시 청년들의 반역성을 조성한다 -임어당-

 * 노숙은 단순한 늙음이 아니라 쌓아올린 교양처럼 원숙하게 느껴진다. -정비석-

 * 사람이 늙은 후에 또 언제 젊어 볼고 / 빠진 이 다시 나며 센 머리 검을손가 세상에 불로초 없으니 그를 설워하노라. -이정보-

  

[ 속담 ]

 

 * 구관이 명관이다: 나이와 경험이 소중하다는 말

 * 군자 말년에 배추씨 장사: 남을 위하여 어질게 살아온 사람이 말년에 매우 곤란하게 살게 되었다는 말

 * 부모는 차례 걸음이라: 나이 많은 부모가 으레 먼저 돌아간다는 위로의 말

 * 시어미 죽고 처음이다: 오랜만에 속이 시원하고 만족스럽다는 뜻

 * 실성한 영감 죽은 딸네집 간다: 정신 없이 아무 데나 잘못 가 거기가 어딘가 하고 둘러본다는 .

 * 여든에 능참봉을 하니 한 달에 거동이 스물 아홉 번이라: 오래 바라고 고대하던 일이 이루어졌으나 수고롭고 실속이 없다는 말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살지: 없으면 없는 대로 또 다른 방법이 있다는 뜻

 * 저녁 굶은 시어미 상 같다: 못마땅하여 얼굴을 잔뜩 찌푸리고 있는 모양을 이름

 * 저승 길과 변소 길은 대신 못 간다: 죽음과 용변은 대신할 수 없다는 말

 * 저승 길이 대문 밖이다: 죽음이란 멀리 있는 듯싶으나 실은 바로 가까이에 있는 것인 즉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말

 * 늙고 병든 몸은 눈 먼 새도 안 앉는다: 사람이 늙고 병들면 찾아 주거나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는 

 * 늦바람이 곱새를 벗긴다: 늙은 후에 바람이 나면 걷잡을 수 없다는 말

 * 나라 상감님도 어른 대접은 한다: 경로사상을 강조

 * 늙으면 아이 된다. 늙어서 다시 아이가 된다.

 * 늙으면 자식을 따르라

 * 노인의 말은 맞지 않는 것이 별로 없다. -영국-

 * 오래 살다보면 여러 가지 일을 듣는다.

 * 노인은 매일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 늙은이의 망녕만큼 큰 망녕은 없다.

 * 노인은 신중하며 젊은 사람은 용감하다.

 * 나이 많은 사람의 망각증, 젊은 사람의 무분별.

 * 노령은 존경해야 하는 것. 그러나 노령은 반드시 죽어야 할 병이다.

 *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

 * 늙은이에게는 그가 바라기 전에 먼저 드려라.

 * 집에 노인이 안 계시면 빌려서라도 모셔라. -그리스-

 * 노인을 모신 가정에는 길조가 있다. -이스라엘-

 * 노인에게는 그가 구하는 대로 주어라. -콩고-

 * 아무리 나이 많은 노인도 얼만가는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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