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를 기뻐할때 외치는 만세(萬世)는 일만 년을 뜻하는 말이다. 기원전 210년 한나라 무제는 당시 제일 높다던 화산 위에 올라 장수하고픈 마음을 담아 "만세"라고 외쳤다. 그 뒤 신하들은 한무제만 보면 오래 살라는 뜻에서 만세를 외쳤다. 그런데 일만 년을 사는 것도 부족해 나중에는 만만세(일억 년)라는 말까지 나왔으니 인간의 오래 살고픈 욕망은 끝이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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