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Humour

콩나물 장수

Peter Hong 2023. 3. 21. 07:33

 유머 1
  
콩나물 장수가
콩나물을 어떻게 하면
잘 기를 수 있을까 궁리 끝에
콩나물 시루에 비아그라 가루를
뿌려서 키워 봤더니 ..
역시~!!

아주 싱싱하고 빳빳한
콩나물이 자란 것이었다.
그래서 지방신문에 광고를 냈는데,,, 
비아그라 콩나물을 사려는 주부들이
구름같이 몰려왔다.
이만하면 대성공을 거둔 발명이구나 ~!!

그런데~~!! 
몇시간이 지나자
주부들이 우르르 몰려들어
반품을 하겠다고 했다 
아~니 !
이 콩나물은 왜 아무리 끓여도 숨이 죽지 않죠? 
숨이 죽어야 나물을 무치든지 할 것 아니요...

업자-
 " 도대체 뭘 넣고끓였는데요 ? 

주부 1    
" 멸치 넣고 끓였어요"
주부 2-
 "난 오뎅넣고
끓였는데요!"
주부 3- "무 넣고 끓였는데요"

이 말을 다 듣고 난 업자가 한심한 듯 손바닥을 치며 하는 말 !!! 
 
"아~니~이 ! 
조개를 넣고 끓여야
숨이 죽지요!!" 


■ 유머2 ■
어느 남자가 점심을
먹으러 시내의
한식당에 들어갔다.
주인 할머니께서
메뉴판을 보여주길
래 읽어보았더니
딱 세 가지 뿐이었다.
•남탕   8,000원
•여탕   8,000원
•혼탕 10,000원
손님이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남탕은
무엇이고, 여탕은
무엇이예요?”
할머니가
대답하였다.
“그걸 몰라서 물어?
남탕은 알탕, 여탕은
조개탕이지.”
음식 메뉴가 너무
재밌어서 다시
할머니께 물었다.
“그럼 혼탕은요?”
할머니가 웃고
대답하였다.
“그것은 고추 넣은
조개탕!”
손님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주문을
하였다.
“그럼, 매콤하게
혼탕으로 주시고
국물을 넉넉히
넣어 주세요.”
할머니 말씀이 걸작
이었다.
“잉~ 걱정 말아부러,
고추 들어가면
조개가 벌어져서
국물은 기양
많아져.”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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