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의 영웅 중공군 선봉대 조선족
숨어우는바람소리(2021. 6. 3)
¶글쓴이 : 윤옥
-6.25 당시 북한군 맨 앞장에 선 군인들은 중국에서 국민당과 싸웠던 경험있는 조선족 병사들
-대한민국 국민들이 허리띠 졸라매고 번영 부강의 기초 닦자 조선족들은 기여도 없이 무임승차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진실존중, 법치 등을 버리고 중국과 비슷한 나라에서 살기를 바라나
필자는 스스로를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에 찾아온 조선족’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 며칠 사이에 조선족들이 한국의 정치에 뛰어든다는 뉴스, 한국에 깊이 개입하고 있는 중국의 상황에 대해 양심 고백을 한 조선족의 글, 청와대 게시판에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투표에 조선족들이 동원된다는 비난 글들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어서 마음이 편치 않다.
나는 민주당에 출마하는 조선족들의 입장이 이해가 되고 문재인 지지 청와대 게시판 투표에 동원되는 조선족들이 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본다. 중국에 가족을 둔 조선족들의 입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후원하는 것이 좋게 보일 테니까. 자기가 나서 자란 중국과 고국인 대한민국이 사이좋게(?) 지내면 좋다고 생각하는 조선족들이 많을 테니까…
그러나 나는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불안한 요소들을 감안할 때, 조선족들이 어떤 것이 대한민국의 국익에, 그리고 어떤 것이 중국인민들의 이익에 맞는 것인가를 짚어보면서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처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뜬 소문만 듣고, 단편적인 이해관계만 고려한 채 시대착오적인 판단으로 대한민국 국민들과 중국인민들의 이익을 해치는 일에 조선족들이 앞장서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6.25전쟁 당시 중국에 있었던 조선인들은 중국공산당의 일방적인 선동만 듣고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이, 남쪽의 괴뢰 이승만이 미제를 등에 없고 북한을 침략한 전쟁이었다고 철썩같이 믿었다. 그리고는 한반도를 해방하고 통일된 나라를 세운다는 기치 아래 수많은 청장년들이 목숨을 걸고 전쟁에 뛰어들었다.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의 맨 앞장에 선 군인들이 중국에서 공산당 부대에 편입되어 국민당과 싸웠던 경험있는 조선족 병사들이었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중국에서는 항미원조(抗美援朝)로 불리는 이 민족상잔의 전쟁에 조선족 군인들이 10만 명 정도 동원되었다는 것도 역사적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 조선족들은 단 한번도 6.25전쟁에 대해 대한민국에 사과를 한 적이 없다. 그 어떤 반성도 한 적이 없다. 왜? 김일성, 스탈린과 손잡고 전쟁을 일으킨 중국공산당이 단 한 번도 이 전쟁에 대해 진실을 말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렇게 역사적 진실 따위는 중요하지 않은 무지막지한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살아왔고 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의 맨 앞장에 선 군인들은 공산당 부대에 편입되어 국민당과 싸웠던 경험있는 조선족 병사들이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6.25전쟁에 재중 조선인들이 참전한 것이 큰 실수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 당시 지구상 가장 핫한 이념이었고 중국과 한반도 전역에도 사회주의 이념이 대세였으니 그 시대적 상황을 뛰어넘을 수 있는 개인들이 존재하지 않았던 만큼 그런 역사적 배경은 무시하지 못하겠지만, 어쨌든 조선족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하려는 전쟁에 뛰어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 점에 대해서 나는 우리 조선족 선배 세대가 대한민국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고 생각한다.
그 전쟁 이후 이데올로기의 대립으로 중국에 사는 조선족들은 북한을 고국으로 생각하고 한국과는 단절된 채 수십년을 살아왔다. 1990년대에 들어서 동서 냉전이 끝나는듯 했고 중국과 한국의 교류도 막을 올렸다. 북한을 고국이라고 생각했던 조선족들은 발전한 대한민국을 알아가게 되었고, 대한민국도 고국이구나!라는 인식을 가지면서 너도나도 한국을 찾기 시작했다.
한국사회에서도 당시만 해도 경제적으로 낙후했던 중국에서 온 동포들을 반갑게 맞아주고 많은 도움과 혜택을 주었다(그런 교류과정에 있었던 수많은 오해와 갈등, 그리고 불미스러운 일들은 생략…) 그리고 현재 200만 중국 동포 중 직간접적으로 대한민국과 관계를 맺지 않은 조선족이 없을 정도가 되었으니 중국동포들과 한국국민들은 이제는 정말 생활공동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에게, 조선족들에게 그리고 수많은 해외동포들에게 자유대한민국은 참으로 고맙고 자랑스러운 나라이다. 대한민국이 없었더라면 해외에 사는 700만 해외동포들은 아마 북한같은 세계 최악의 독재국가를 고국이라 생각하면서 부끄럽고 어깨를 펼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 문화 선진국이 되었다.
나는 한국에서 장학금을 받으면서 4년 여 공부를 했고 또 현재는 한국 국적을 취득해서 한국 국민으로 생활하고 있다. 13만 명에 달하는 귀화한 조선족, 그리고 상시 체류 인원이 60~80만 명이 되는 조선족들은 모두 대한민국이 생활의 터전으로 되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전쟁의 폐허를 딛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번영 부강의 기초를 닦을 때 조선족들은 아무런 기여를 한 바가 없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번영을 이룬 후에는 해외동포라고 찾아와서 많은 혜택을 얻어가고 있다. 무임승차인 셈이다. 물론 한국의 힘들고 궂은 일을 도맡아 한다면서 우리도 한국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하는 조선족들도 있지만 어쨌든 그런 일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것도 한국사회이니 고마운 건 고마운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에 대한 동경을 고등학교 시절부터 갖게 되었다. 같은 말을 하는 나라가 세계에서 손꼽히는 발전한 나라라니… 어떻게 그럴 수 있지? 가서 직접 보고 싶다, 알고 싶다… 그리고 나는 기회가 닿는대로 많은 한국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특히 또래 혹은 약간 나이가 많은 세대들과 만나다보니 한국의 586운동권 학생들과 많이 교류하게 되었다. 이들은 한결같이 중국 조선족들에 대해 우호적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런 만남을 통해 조선족들과 대한민국의 만남에서 몇 가지 특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특징은 사회정치적 문제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민감한 화제이고 그래서 많은 조선족 지식인들은 외면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한국 국민들의 정치적 성향을 크게 사회주의에 우호적인 좌파와 자유주의, 시장경제에 우호적인 우파로 나누어 볼때 좌파성향의 정치인이나 지지자들이 중국동포들에 대해 더 우호적이라는 것이다. 반대로 우파 진영은 북한에서 탈북한 탈북자들에 대해 우호적이다.
왜 이런 현상이 존재하는 것일까? 간단하게 말해 그 이유는 바로 조선족들은 중국을 배신하거나 중국의 체제를 부정하지 않는다는 점, 탈북자들은 북한 체제를 부정하거나 최소한 북한의 체제에 비판적이라는 것이다. 특히 통일운동하는 사람들, 북한과 긴밀한 협력을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 586운동권 출신의 사람들은 조선족들과 같이 사업도 해보고 싶어했고 이런저런 도움을 많이 주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탈북자를 배신자 취급을 한다. ‘통일의 꽃’이라고 불리는 임수경의 ‘탈북자 배신자’ 발언은 충격적이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에게 마음이 쏠리기 마련이다. 조선족들이 한국의 친중국 좌파성향의 정치인이나 국민들과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조건이다. 그러나 이른바 우파 진영은 공산독재를 하는 중국에 대해 비판적이다보니 중국체제를 비판하지 못하는, 또는 비판적 사고가 전혀 없는 조선족들과 대화 자체가 안 됐을 것이다. 대화가 안 되니 당연히 만남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조건이다.
그렇다면 조선족들은 왜 중국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사고가 가능하지 않은가? 조선족들은 대대로 중국에서 변두리 소수민족으로 살아왔다. 단 한 번도 주류 문화인 적이 없었고 주류문화에 깊은 영향을 준 적은 더더욱 없다. 중국의 사회, 정치에 대해 논할 주인된 의식을 가지지도 못했고 중국의 체제를 거스를 용기도 없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의 저돌적인 성격을 감안하면 본래부터 그랬던 것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중국의 50년~70년대에 전국적으로 이루어졌던 광기어린 반우파 투쟁,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조선족 지식인들이 특무, 간첩, 우파로 몰려 너무 많은 피해를 입은 거에 대한 집단적 트라우마가 작용하는 것이라고 본다. 북한의 같은 민족들도 거의 숨죽여 지내고 있지 않은가.
조선족 지식인들이 특별히 비겁해서가 아니고 사실 중국의 많은 지식인들이 그렇게 살고 있다. 체제를 거슬러봐야 결과는 개인과 가족이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것일 뿐이다. 그런 결과 앞에서 기어이 반체제적 발언을 하겠다고 하는 건 14억 중에 손꼽힐 정도로 몇 명밖에 가능하지 않은 것이 중국이니…
게다가 조선족들은 지리적으로 중국의 동북3성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다. 인구도 많지 않아 변두리 민족이라는 소외감과 사회적 약자라는 본능적인 억압이 존재한다. 그러다가 한국에 왔는데 고국에서는 이런저런 차별과 이질감을 느끼게 되고 ‘아, 나는 어쩔수 없이 대한민국에서도 소수자이고 한국민족과는 다른 중국인이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정체성 혼란을 겪게 된다.
그러다보니 중국인들을 배타적으로 생각하는 한국인들을 만나면 본능적으로 중국을 편들거나 어깃장을 놓으면서 중국인 행세를 하기도 한다.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범죄의 대명사가 되기도 하고 한국에서는 중국사람, 중국에 가서는 한민족 행세를 한다. 이런 디아스포라들의 모순된 정서는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잘 이해할 수 없겠지만 어쨌든 이것이 조선족들의 숙명이고 운명이다.
한국에는 조선족시민단체들도 많다. 주로 재한 조선족들의 친목을 도모하거나 처우개선을 위해 한국정부로부터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는 단체들이다. 이런 단체 활동을 통해 조선족들은 한국 사회에 적응해간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단체 활동들이 조선족 스스로를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자리매김하고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에 줄을 대고 그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내가 우려하는 점이 바로 이것이다. 이런 단체의 활동들이 조선족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데 어느 정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겠지만, 동시에 이런 조선족 단체들의 활동이 친중정치인들의 과분한 친중행보에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조선족들은 중국사회에서 주류 세력이 아니다. 그런 조선족들이 중한교류에 가교역할을 하겠다는 것은 마치 문재인대통령이 중국과 미국, 북한 사이에서 북핵문제의 운전자 역할을 하겠다는 것과 비슷하게 들린다. 조선족들이 중국 내의 조선족들과 한국 조선족사회의 가교 역할을 하는 건 충분히 가능하지만 중국사회와 한국사회에서 특히 사회 정치적 영역에 있어서 가교 역할을 한다는 것은 그 한계가 분명하다.
만약 한국의 친중 정치인이 어떤 조선족을 통해 중국의 어떤 정치인과 협력이나 교류를 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분명히 대등한 위치에서의 교류가 되기 어려울 것이다. 중국은 중앙이 모든 개인을 통제하는 시스템이다. 조선족도 그 시스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따라서 중한교류에서 조선족들의 역할은 개인적 비즈니스가 아니라면, 통역사 혹은 양쪽의 의견을 전달해주는 제3자 이상의 역할은 어려워 보인다. 조선족이 중국 입장을 대변할 것인가, 한국 입장을 대변할 것인가? 오히려 양쪽으로부터 의심을 받는 처지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이번 우한폐렴 사태와 관련하여 문재인 청와대가 보인 친중 행보와 많은 조선족들이 보이는 태도는 그런 의미에서 지극히 우려스럽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이다.
자국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야 할 책무를 지닌 지도자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중국부터 챙기고 비굴할 정도로 중국의 눈치를 보는 이런 행태에 대해 조선족들이 분별력 없이 문재인 지지만을 외치는 것이 중국사람들에게 그리고 한국국민들에게 어떻게 비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중국인들이 자기한테 비굴하게 굽신거리는 사람을 존경하는 걸 본 적이 있는가? 조선족들은 중국인들의 성격을 잘 알것이다.
조선족들은 양심에 손을 얹고 바라봐야 한다. 과연 현재의 대한민국 정부가 대등한 위치에서 중국과 외교를 한다고 보여지는가? 한국정부가 베푸는 호의를 중국정부가 얼마나 고맙게 받아들일까? 물론 중국인들 속에는 한국정부의 지원에 대해 고마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국가 대 국가의 관계는 그렇게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중국인들이 일대일로 정책을 통해 어떻게 주변국들을 속국화했는지 모두 드러나지 않았는가?
조선족들이 대한민국을 찾은 것은 대한민국이 중국보다는 발전한 나라이기 때문일 것이다. 무언가 배워가고 또 얻어갈 것이 있기 때문에 한국에 오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 문재인 정권은 누가 봐도 한미동맹보다는 중국, 북한, 러시아와의 관계에 더 관심을 쏟고 있다. 중국의 속국이 될거냐, 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다른 나라들에서는 이미 다 페기된 사회주의 이념을 대한민국에서 실험하려고 한다. 만약 이들의 시도가 어느 정도 성공되면 아마 대한민국은 중국이나 북한 비슷한 나라가 되겠지. 만약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진실존중, 법치… 이런 소중한 가치를 버리고 중국과 비슷한 나라가 된다면 수십만 명의 재한 조선족들은 어쩌면 다시 짐 싸들고 중국에 가야 할지도 모른다. 정녕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가?
조선족들은 깨달아야 한다! 대한민국이 단순히 우리와 같은 민족의 나라이기 때문에 잘 살게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까이 북한을 보라. 같은 민족이지만 사회주의라는 잘못된 체제로 시작해서 지금은 3대 독재 치하에서 2천만 동포가 신음하고 있다.
조선족들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 대한민국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사회주의는 절대 안된다’라는 확고한 의지로 미국, 유엔을 끌어들이면서까지 기어이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세웠기 때문에 그 이후의 박정희 시대의 산업화가 성공할 수 있었고 현재의 수준으로 발전시켜올 수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조선족들이여, 생각해보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중국과 가까워지고 중국의 영향을 받아 사회주의가 되면 우리민족의 처지는 어떻게 될까? 북한의 2천만 동포들이 김씨 3대 세습의 노예가 된 것 대해 우리 조선족들은 정말 책임이 없는가? 이제 아무 생각없이 ‘문재인 지지!’를 외치면서 대한민국의 중국화에 앞장서는 일에 나서야 되겠는가!
6.25 전쟁에 분별없이 앞장서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없애버리려고 했던 그 시대착오적 전쟁에 뛰어든 것에 일말의 부끄러움을 느낀다면, 지금 이 시점에 두 번 다시 자유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일에 앞장서지 말기를 바란다. 역사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는 민족에게는 희망이 없다고 했던가. 눈앞의 단순한 이익을 위해 민족전체의 운명을 파괴하는 일에 두 번 다시 앞장서지 말기를 나의 사랑하는 조선족 동포들에게 진심으로 당부하고 싶다.
오히려 대한민국에서 자유와 민주주의의 우월성을 경험했다면,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개인의 건강, 생명, 자유를 지키는 일에 중국의 뜻있는 사람들과 연대해서 중국의 시진핑 정권도 변화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는 것이 오히려 대한민국에 이롭고, 생명이 짓뭉개져도 반항조차 할 수 없는 중국의 14억 중국인민들에게도 이로운 것이 아닌가~!
조선족들이여, 자유대한민국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이런 나라가 우리의 고국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행여 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 독재국가 중국에 아부하거나 중국에 기대어 출세를 하려는 자들이 보이걸랑, “중국이 부러운가? 중국은 지금도 14억이 정신적 노예상태!”라고 꼭 일러주는 그런 깨어있는 조선족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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