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Hong 2024. 3. 11. 20:28

도시의 
"떠들썩한 세상"의 
차량들
한가운데서 

마음이 
헛헛해지거나
수심에 
잠기게 될 때,

우리 역시 
자연을 
여행할 때 
만났던
이미지들, 

냇가의 
나무들이나 
호숫가에 
펼쳐진 

수선화들에 
의지하며,

그 덕분에 
"노여움과 
천박한 욕망"의 
힘들을 

약간은 
무디게 
할 수 있다.

~ 알랭드 보통 /
   여행의 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