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조조와 유비의 난세의 리더쉽

Peter Hong 2023. 7. 31. 10:11

절약하고
절제하는 일은
조조나 유비만의
덕목이 아니었다.

제갈량, 순욱 등
양진영의
2인자들도
재물이 생기면
이웃에게 나눠주고

자신들은
청빈하게
살았다는 기록이
도처에 있다.

사치하면서
존경받고
명예를 함께 누린
영웅호걸이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최고의 사치는
동탁과
원술이 누렸다.

그들은 파괴형
독재자 내지는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고

몽상의
세계 속에서
허우적거리다가
비명 횡사했다.
악명(惡名)만
남긴 것이다.

~ 나채훈 /
조조와 유비의
난세 리더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