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

Peter Hong 2021. 8. 19. 09:20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중의 하나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이다.

아무리
가진것이 많아도
나눌 사람이
없으면
무의미하다.

외롭고
지쳤을 때
위로가 되는 것도
사람들이었고

기쁨을
나눌 대상도
사람들이었다.

그들과의
사랑과 미움이
교차하는
순간들도

내 삶의
한 페이지이며
내가 존재하는
이유다.

우리는 비록
사람때문에
상처 받지만

그것을
치유하게
하는 것도
바로 내게
소중한
사람들이다.

~ 김세라 /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