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모르고 가는길 너머

Peter Hong 2021. 2. 25. 17:51
알고도
걷는길이라면
힘들게
살아오지도
않았을것이고
그길을 돌아서
왔을 것입니다.

모르고
걸어왔기에
그 길이
힘든만큼
행복을 맛볼수가
있는것 입니다.

아무리 좋은
꽃길을 걸어도
행복이 없다면
그 길은
좋은 길이
아닙니다.

모르고 왔지만
그 길에
참 평안이
존재한다면
행복한 길이
되는것 입니다.

작지만
좁은길에도
봄은 찾아
오는것 입니다.

~ 양정열 /
모르고 가는 길 너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