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Hong 2020. 8. 14. 23:50
소유하려는
욕심의 그릇이
커질수록

아픔도 자라고
미움도
싹틀 수 있기에

그저 이만큼의
거리에서
서로 배려하고
신뢰하며
작은 말
한 마디 일지라도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같은
좋은 만남이고
싶습니다.

희망이
도망치더라도
용기를
놓쳐서는 안된다.

희망은
때때로 우리를
속이지만,

용기는
힘의 입김이기
때문이다.

~ 부데루붸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