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진심은 넘어지지 않는다

Peter Hong 2020. 7. 23. 16:24
남의 다른 생각을
듣는 것은
내 생각을
말할 순서와
진심을
말할 기회를
얻는 것이다.

남의 아픔을
들어주고
위로하는 것은
내가 아플 때
기댈 수 있는
어깨를
준비하는 것이다.

열려 있는 귀가
자신의 마음을
열게 하지만,
얇은 귀는
자신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한다.

남의 작은 흠을
말하는 입은
나의 큰 흠을
말하고 있음이다.

나를 위한 입은
나와 남의 마음을
모두 닫게 하지만,
남을 위한 입은
나와 남의 마음을
모두 열게 한다.

마음을 열고
열리게 하는 열쇠는
"진심의
말 한마디"이다.

~ 하우석 / 진심은
넘어지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