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친구와의 좋은 시간

Peter Hong 2020. 1. 9. 18:05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네.

자신이 생각없이 취한 행동은

지난 후에 어찌 주워 담을 텐가요?

 

우리 머리 위에 내린 흰눈은

봄바람이 불어와도 녹지를 않고

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늙음은 한번 오면 갈 줄을 모르는 게

우리 인생 아닌가요?

 

~모셔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