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사랑은 소리없이 와 닿을 때 아름답다

Peter Hong 2019. 7. 8. 10:37

상처를

주지않고

사랑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소리 없이

아픔을

감싸준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사랑은

주는 사람의

마음속에

더 오래

남는다는 걸.

 

사랑은

사람을

포기하지 않는다.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시간이.

 

자신을

버릴 때

사랑은 비로소

자신에게 온다.

 

사랑은

소리 없이

와닿을 때

가장 아름답다.

 

 ~ 이철환 / 연탄길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