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Hong 2019. 2. 4. 17:21

마음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설입니다.

 

차례를 지내고

세배를 드리고

어른에게 덕담을 듣는 명절!

 

설이 되면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기억 하나쯤은 있을 것입니다.

 

이 번 설에는

보고 싶은 가족과

잊고 지낸 친구들을 만나고

소홀했던 친척도 만날 수 있겠지요?

 

만나는 사람마다

닫혔던 마음에 불이 켜지고

얼굴 가득 미소가 번져

아름다운 기억 하나 보탰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받고 싶은 복만큼

주위 사람들에게도 복이 내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을 설!

 

가슴 따뜻한 설이 될 수 있게

두 손을 모으고 세배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윤보영, 설이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