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사람을 배우다
Peter Hong
2018. 11. 21. 08:24
야구는
흐름의 경기이다.
주장 선수의
작은 배려가
흑인 선수의
자존감을
키워 주면서
그팀을
더 나은 팀으로
흐름을
변화 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야구가
흐름의 경기이듯
인생도 흐름의
과정에 있다.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연속되는 길이
삶의 과정이다.
내리막 길에서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을 때,
우울감에 빠져
터널 시야에
빠져 있을 때,
누군가 어깨에
손을 올려 주거나
두 손을
맞잡아 준다면
다시 살아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 권시우 / 사람을 배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