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Hong 2018. 7. 2. 09:57

기다림은 단순한

기다림이 아닙니다.

기다림은

나를 돌아보게 하고

상대에 대한

시야를 넓혀줍니다.

 

기다림의 마음을

가져 본 사람들은

관계 그 이후에도

사람에 대한

미움이 없습니다.

 

기다림은 이미

모든것을 다

받아들이겠다는

넓은 마음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관계가 끊어지는

순간들이

여러 번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다림 한번 없이

끝내버린

자신의 조급함입니다.

 

조급하지 말기,

그리고 조용하게

기다리기,

이것이 살아있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프레드 러스킨 / 용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