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마음이 쉬는 의자

Peter Hong 2017. 11. 9. 10:38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하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하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 정용철 / 마음이 쉬는 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