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Hong 2017. 5. 2. 15:06

“당신이 만약 쇳덩어리 하나를 있는 그대로 그냥 팔면 5천 원 정도를 받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그 쇳덩어리를 가지고 말발굽을 만들어 판다면 1만 원까지 가치를 높여 팔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말발굽 대신 바늘을 만들어 팔면 5백만 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고, 시계의 부속품인 스프링을 만들어 판다면 5억 원 정도까지 그 값어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만화가로, 인류학자로, 사업가로, 야구선수로

활약했던 미국 로버트 리플리(1890∼1949)가

남긴 명언입니다.

똑같은 원료를 갖고 있더라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쓰임새와 가치가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한 말입니다.

1년은, 12개월, 365일, 8,760시간 의미 있는 숫자입니다. 이 엄청난 시간을 누가 주었습니까? 이 시간은 부자나 지식인에게만 주어진 것도 아니며, 권력 있는 자에게만 주어진 것도 아닙니다. 남자나 여자 그리고 노인이나 어린이 그 모두에게 똑같이 매일 24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우리는 이 시간을 얻기 위하여

특별히 한일도 없습니다. 1초를 얻기 위하여 내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 의미 없이 시간을 죽인다면 바로 내 인생을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노 교수님이 옛 제자들한테

“이렇게 아흔까지 살줄 알았다면 이렇게 살지 않았을 것일세. 65세에 대학교수를 은퇴하고 25년을 잉여로 죽을 날만 기다리며 산 세월이 참으로 아깝다. 자네들은 그렇게 살지 말게나.”

5천원 인생으로 사느냐 아니면

5억 인생으로 사느냐 하는 것은 우리가 선택하기에 달려 있습니다.

~모셔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