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나누고 싶은 이야기
미국사 이야기
Peter Hong
2016. 12. 15. 09:00
1947년에
메이저 리그가
인종차별 철폐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브클린 다저스팀이
니그로 리그에서
유능한 1루수
재키 로빈슨을
영입한 것이었다.
브르클린 다저스의
구단주인 리키는
로빈슨을
자기 팀으로
데려오고 싶었다.
리키는 피부색
장벽을 깨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었지만,
로빈슨이라면
능히 그럴 능력이
있을 거라고 믿었다.
첫 시즌 동안
로빈슨은
관중의
인종 차별적인
야유와 심지어
살해 위협까지
참아 가며 꿋꿋이
버텨 나갔다.
그는 끝까지
의연한 자세를 잃지않고
뛰어난 실력을 보여 주어
그해 신인상을 수상했고,
자기 팀을 내셔널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로빈슨은 흑인과 백인
모두에게 존경을 받았다.
이로써 야구는 물론,
더 나아가 스포츠 전반에
흑인이 진출 할수
있는 길을 열었다.
~ 케네스 C. 데이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