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라고
하는 것은
치면 소리가 난다.
쳐도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은
세상에서
버린 '종'이다.
또 '거울'이란
비추면
그림자가
나타난다.
비추어도
그림자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세상에서
내다버린
'거울'이다.
보통 '사람'이란
사랑하면
따라온다.
사랑해도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또한 세상에서
버린 '사람'이다.
~ 한용운 ~
하는 것은
치면 소리가 난다.
쳐도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은
세상에서
버린 '종'이다.
또 '거울'이란
비추면
그림자가
나타난다.
비추어도
그림자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세상에서
내다버린
'거울'이다.
보통 '사람'이란
사랑하면
따라온다.
사랑해도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또한 세상에서
버린 '사람'이다.
~ 한용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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